수출마켓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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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상품 · 2026.10.22

군산 쌀·찰보리에서 글로벌 K-푸드까지…앤제이메디칼, 농업·바이오 융합으로 도전

지역 농산물 가공, 건강식품과 위생 제품으로 사업 다각화

수출마켓신문 편집국

앤제이메디칼 제공 제품 이미지 ①
앤제이메디칼 제공 제품 이미지 ①
앤제이메디칼 제공 제품 이미지 ②
앤제이메디칼 제공 제품 이미지 ②

군산 쌀·찰보리 기반 전통 음료 개발부터 한방 소재 건강식품·위생제품까지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전략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앤제이메디칼㈜(대표 주남진)이 지역 농산물과 제조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K-푸드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식품과 한방 소재 건강식품, 위생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앤제이메디칼은 군산 지역의 쌀과 찰보리 등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사업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지역 농업과 제조기업이 연결되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해외 소비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산원예농협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앤제이메디칼은 군산원예농협, 국립군산대학교 전북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등과 지역 농산물의 식품산업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군산 지역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식혜 개발을 소개했으며 찰보리와 우슬 등을 활용한 제품의 개발·상품화도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전통 음료인 식혜를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제품화하고 농협의 유통 기반 및 연구기관의 기술 지원과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품의 맛과 당도, 포장 규격뿐 아니라 국가별 식품표시와 수입 규정, 냉장·상온 유통 가능성,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한방 소재 건강식품과 제조 역량

앤제이메디칼은 꽃송이버섯, 인삼, 복령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군도 선보이고 있다. 기업이 소개한 주요 제품에는 '꽃송이 경옥', '활력비책', '총명비책', '고음비책' 등이 있으며, 기존 한방 소재를 현대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젤리스틱 등 형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PEMF 발효증숙기와 고압균질기 등 제조설비를 활용해 원료 가공과 추출·배합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개별 성분의 효능이나 인체 흡수율에 관한 표현은 객관적인 시험자료와 관련 법령에 맞춰 검증될 필요가 있다.

위생·뷰티 분야로 사업 다각화

식품 분야와 함께 산업용 세척제 '파운틴테라', 다목적 소독제 '뉴파운틴맥스', 주방 세정 제품 '주방비책', 스포츠용품 관리 제품, '요슬 리커버리 크림', '피부비책' 등 다양한 제품도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제품군을 해외시장에 공급하려면 식품과 위생용품, 화장품 각각의 품목 분류, 인증·허가 및 표시기준을 구분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유통을 연결하는 지역 수출모델

앤제이메디칼의 도전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지역 농가의 생산품을 기업이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고, 연구기관이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며, 유통조직이 판로를 연결하는 협력 구조다.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가공식품의 수출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출마켓신문은 군산 성산면에서 추진되는 이러한 K-푸드·바이오 융합 사례가 실제 해외 바이어 발굴과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지 주목한다.

자료: 기업 제공자료 및 아트스톤 카탈로그